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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둥둥 !/장소

[수원, 공원] 청소년 문화센터 공원

개 발자국 2023. 3. 2. 23:09

집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침, 점심, 저녁마다 구름이 둥둥이와 함께 하는 공원이다. 

 

 

 

 

전경

 

 

 

수원 청소년 문화센터 공원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거대한 부지 안에 메인이되는 수원 청소년 문화센터가 있다. 제 1 주차장이나 버스정류장을 통해서 진입하면 볼 수 있는 공간이지만, 제 2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아파트 단지 쪽 입구에서 진입하면 이 곳을 지나치기 쉽다. 

 

 

평소에는 매우 한적한 공간이기 때문에 산책훈련을 하거나 아이들을 산책길에 올리기 전에 흥분을 가라 앉히기에 적절한 공간이다. 가끔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이 공간에서 자전거나 스케이트보드 묘기를 연습하기 때문에, 강아지들의 시선을 빼았길 수 있다. 하지만 공간이 워낙 넓어 아이들을 피해서 한적하게 훈련을 할 수 있다. 

 

주차

 

 

 

 

주차장은 제 1주차장과 제 2주차장이 있다. 공간도 넓어, 산책오는 인원뿐만 아니라 근처 볼일보려는 사람들도 종종 이용한다. 그렇기에 주말에는 차량이 많은 경우가 종종 있다.  이곳이 꽉 찬다면 다리 건너편 주차장이나 도로에 주차해야한다. 

 

흡연

 

공원이기에 절대 불가능하며, 출구로 나가 빌라들이 밀집한 지역이나 상가지역으로 가서 흡연해야 한다. 

 

산책코스

 

1.4km 짜리 공원의 외곽을 둘러 산책 할 수 있는 길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지나는 곳이다보니, 여유롭게 산책하는 강아지가 아니라면 힘들수도 있다. 보도블럭 안쪽 잔디를 따라 걸을 수도 있어 노즈워크를 하며 이동도 가능하다. 

 

잔디밭 

강아지들과 함께 걸을 수 있는 큰 잔디밭이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당연히 공원 내부에서 오프리쉬는 절대 안되며, 10m 짜리 줄을 이용해 장난감을 이용해 가지고 노는 것은 가능한 장소이다. 그렇지만 애견뿐만아니라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하게 올 수 있는 공간이기에 주변을 잘 살피고 조심해야 한다. 

 

배변 수거함

 

 

배변 수거함은 제 2주차장 근처와 수영장 맞은편에 위치해있다. 앞서 보여주었던 청소년문화센터근처에는 배변수거함이 없으니, 공원을 나서기전에 버려야 한다. 

 

야간

야간에도 산책로를 따라 가로등이 배치되어 있어, 매우 훤하다.

 

캣맘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니, 빌런들도 존재한다. 캣맘들이 공원에서 고양이 먹이와 물을 챙겨주는 탓에 고양이가 굉장히 많으며, 가끔 고양이 사료나 간식 캔이 잔디 밭에 있는 경우도 있다. 고양이가 몰려있거나 갈대들이 위치해있는 곳에서는 이를 조심하자. 

 

동네 개들 

점심, 저녁 식사 이후에 강아지들과 함께 산책나온 사람들이 많다. 아직까지 이상한 견주는 보지 못했고, 만나는 견주들 모두 서로 조심하며 강아지들끼리 인사시키거나 놀 수 있게 해준다. 

 

오프리쉬

오프리쉬는 공원이기에 절대 안되지만, 가끔 오프리쉬하고 장난감으로 놀아주거나 산책하는 사람들이 있다. 공원 내부에 놀이터도 있고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많이 오기 때문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리드줄을 놓으면 안된다

 

요약

1. 흡연은 불가능하다. 

2. 주차장이 매우 쾌적하나 저렴한 가격대의 유료이다. 

3. 산책하기 매우 좋다. 

4. 리드줄을 잡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주기 적당하다. 

5. 아이들과 어르신들도 많기에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야한다.

6. 배변 수거함은 2개 뿐이며, 청소년 문화센터 정면에는 없다. 

7. 캣맘과 빌런들이 간혹 등장한다. 

8. 외곽 둘레길은 생각보다 금방 1바퀴 돈다. 

9. 공원 근처에는 애견카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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